2006-03-02 11:47

심볼,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 ‘MC70’ 출시

심볼 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심볼)는 음성 및 데이터 통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등의 멀티 모드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EDA: Enterprise Digital Assistant)인 ‘MC70’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MC70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고급형 EDA 제품으로,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중요 데이터 및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접속이 가능, 완벽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구현한 제품이다.

MC70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바일 컴퓨팅 기능, 1D 및 2D 데이터 캡처 기능 및 다양한 멀티 모드 통신 기능 등을 단일 러그드 컴퓨팅 기기 형태로 통합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업 데이터의 캡처, 이동 및 관리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러그드 MC70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설계는 물론 산업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서서 작업하는 높이인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뜨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이나 먼지에 노출되는 등의 악조건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문제 없도록 설계되어 운수, 물류, 제조, 헬스케어, 공공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산관리, 택배, 창고관리, 투약관리, 차량집단관리, 모바일 POS 등에 활용될 수 있다.

MC70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XScale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5.0 운영체제를 채택했으며, 802.11a/b/g를 통해 기업의 무선랜에 간단하게 접속해 통합된 음성, 데이터 통신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함께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제공,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 기기로서 완벽한 성능을 제공한다.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최용석 대표는 "MC70은 견고하고 완전한 기능의 모바일 컴퓨팅을 요구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심볼은 전세계의 주요 기업들에게 견고한 모바일 컴퓨터를 제공해온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작아지고 강력해진 폼팩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볼은 모바일 컴퓨터와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전사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MSP, Mobility Services Platform)을 통해 인프라 구축을 신속히 하고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용자 및 기기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심볼의 글로벌 서비스 프로그램에 따라 각각의 고객사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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