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2 11:32
롯데건설은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업체로 ㈜삼안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제2롯데월드와 연계한 개발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삼안 컨소시엄에는 일본의 퍼시픽컨설턴트㈜ 외에 서울 잠실롯데월드와 부산 제2롯데월드 설계사인 ㈜오쿠노쇼 건축연구소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측은 부산항 일반부두에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국제허브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해운센터와 호텔, 복합쇼핑몰, 국제업무시설, 주상복합건물 등을 2020년까지 건립한다는 삼안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은 제2롯데월드 사업과 연계한 개발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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