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5 17:43
모건스탠리는 5일 신조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클락슨리서치 조사결과 300k DWT급 초대형유조선(VLCC)가격은 1억2천250만달러로 전주에 비해 다시 50만 달러 낮아졌고, 3천500TEU급 컨테이너선은 5천400만 달러로 100만 달러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모건스탠리는 신조선 가격이 환율, 해운 요금 등과 함께 중요한 주가변수인 점을 고려할 때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는 더욱 조심스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조선업종이 철강가격 하락과 수주 잔고 증가로 중장기적인 실적전망은 밝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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