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3 11:55

(주)한진, 택배 전 배송사원에 '무선PDA' 지급

(주)한진(대표 이원영)이 택배부문 모든 배송사원에게 실시간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무선PDA'를 지급한다.

(주)한진은 물류서비스 차별화와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 배송업무에 IT를 접목한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택배업무개선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고객 서비스 센터운영'과 '무선 PDA 도입', '배송경로 자동 설정' 등 세 가지 전략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 배송사원에게 지급되는 무선 PDA는 GIS(지리정보시스템)와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물품 실시간 무선 집하 지시(SMS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또 ▲최적 배송경로(라우팅) 스케줄 다운로드을 통해 최단 거리 운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고객 주문에 따른 배송처 변경 요구 및 추가 집하 요구에도 배송경로 재설정을 통해 적시 배송 및 집하를 가능하게 했다.

(주)한진측은 타 업체에서 사용하는 일반 PDA와 달리 PC와 USB커넥터로 연결하는 방법이 아닌 화물을 보낸 사람, 받는 사람, 주소 등 배송 정보를 위치와 시간에 관계 없이 무선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배송결과도 실시간으로 택배 중앙시스템에 전송되기 때문에 마감 후 별도 배달완료 기록 및 확인 업무 절차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전 배송사원을 대상으로 '무선 PDA 100% 활용'을 위한 기능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수도권 16개소 지역에 994대를 지난달까지 지급했다. 또 오는 11월까지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등 6대 광역시에 560대를 지급, 총 1천643대를 올해 안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원영 사장은 "무선 PDA도입과 서비스 관제센터를 통해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실시간 물류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서비스 센터의 통제에 따라 배송차량의 사고 상황 접수 및 대체 차량 과 인원 투입 등의 지시업무를 통해 보다 신속한 물류 업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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