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3 14:12
STX조선은 13일 오전 진해 조선소에서 김성기 사장과 선주사인 이탈리아 모띠아사 선주인 안토니오 자켈로, 한국산업은행 총재 부인 정혜경씨, 김태호 경남도지사 부인 신옥임씨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띠아사(Motia Compagnia Di Navigazione S.p.A.)로부터 수주한 2만9천 DWT급 석유제품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스텔라 아주라'호와 '페오니아'호로 각각 명명된 이들 선박은 길이 164.5m, 폭 27.6m, 높이 15.9m 규모로 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이 선박들은 이탈리아 자켈로 그룹이 STX조선에 발주한 총 20척 중 15,16번째로 명명된 선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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