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6 10:53

VLCC 유조선 운임지수, 1년반 사이 최저 기록

중동지역 대기 선복량 증가 때문


중동/아시아(일본)항로를 기준으로 한 VLCC 유조선 운임지수(WS)가 최근 55.0포인트를 기록해 2003년 10월이후 20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라크 전쟁이후 유례가 없는 큰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간 VLCC 유조선 운임지수는 2004년 11월 둘째주 평균 337.5포인트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바 있으며 올들어서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들어 VLCC 유조선 운임이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VLCC 유조선에 대한 용선수요가 집중되는 중동지역에서 대기 선복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1개월간 중동지역으로 예상되는 용선대기 VLCC 유조선은 62척으로 증가(중동지역의 1개월간 용선대기 선박은 통상적으로 30~40척 수준임)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유조선의 신조선 투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후선의 해체는 큰 폭으로 감소해 세계 유조선선대의 전반적인 선복량 증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들어 해체된 VLCC 유조선은 1척으로 전년동기의 4척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또 이라크 전쟁이후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원유생산시설의 피해가 큰 중동지역에서 더 이상의 원유증산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원유 해상물동량 및 VLCC 용선수요의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원유 해상물동량 및 VLCC 용선수요의 회복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VLCC 운임 및 용선료는 동절기 에너지 수요의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전까지 다소의 등락과 함께 최근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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