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0 13:47

국제 기준미달 외국선박에 점검비용 부과

항만국통제시 결함 선박에 인력투입 비용 부과 추진


해양수산부는 국내 입항 외국선박이 항만국 통제시 국제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해당 선박의 결함사항 시정확인을 위한 인력투입에 따른 점검비용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항만국 통제는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에 대해 선박의 국제협약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기준 미달 선박에 대해선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다. 항만국 통제시 안전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 시정될 때까지 선박을 출항정지시킬 수 있다.

최근 해운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기준미달 선박의 운항이 증가하고 있어 출항정지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양부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함이 지적된 기준미달 선박들에 대한 시정확인에 드는 비용을 비용발생 원인제공자에게 부담케 함으로써 항만국통제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6년 9월 부산항과 인천항에서 처음 시작해 1988년 9월 전체 무역항으로 확대 실시했다. 지난 2003년에는 2893척에 대해 점검을 해 2070척의 결함선박을 적발(결함률 77.55%)했고, 80척을 출항정지시켰다. 지난해에는 3305척을 점검해 2000척의 결함선박을 적발(결함률 60.51%)했으며, 110척에 대해 출항정지를 시켰다.

해양부는 기준미달선에 의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불량선박에 대한 집중점검과 항만국통제 전담인력 확충으로 점검률을 제고하는 등 국제안전기준 미달 외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DURB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Chaste 02/08 03/23 Evergreen
    Kota Suria 02/09 03/13 PIL Korea
    Msc Tianshan 02/14 03/18 MSC Korea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01/18 01/25 Sinokor
    Pancon Bridge 01/18 01/26 Pan Con
    Sawasdee Spica 01/19 01/27 Sinokor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01/20 01/28 Dongjin
    Dongjin Confident 01/20 01/28 Pan Con
    Starship Jupiter 01/21 01/29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