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02 10:00

[ 現代商船, 대대적 海運인력 확충에 나서 ]

現代商船(대표:朴世勇)이 경영실적 호전과 사업 확장에 대비하여 지난해부
터 대대적인 해운인력확충을 계속하고 있다. 현대상선측에 따르면 현대는
해상직원을 제외하고 본사의 육상근무 직원만 지난해 부터 금년 7월사이에
1백84명을 신규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93년에 98명을 채용한 것을 비롯 94
년 7월말까지 85명을 뽑았으며 금년말까지 가면 1백명선을 넘을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이같은 현대상선측의 신입사원확충은 지난 91년과 92년에 각
각 30, 40명정도 채용했던 것과 비교시 약 3배이상 늘어난 수이다. 현대입
사 신입사원 1백84면중 대졸이상이 1백7명(대졸 여사원 12명 포함), 실업고
졸 여사원이 77명으로 현대상선의 본사 총인원 5백81명가운데 31.5%가 입사
1~2년사이의 신입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가 이처럼 신규인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고 있ㄴ느 것은 국내 해운업계
의 전반적인 경영실적의 호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40여외
항선사 전체가 6년간 흑자를 지속하여 해운업이 부실기업이라는 과거 부정
적인 이미지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며 현대상선의 경우는 지난 89년부터 국
내해운업계 최초로 경영혁신운동을 벌이면서 꾸준한 신조선확보, 사업다각
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1조2천억원에 1백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7년 연속흑자라는 견실한 경영을 이루어 오고 있다. 현대는 향후에도 기
존의 컨테이너선, 자동차선,광탄선, 벌크선 등 이외에 크루즈사업 등 특수
선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육상,항공 등 모든 운송단위를 커
버하는 매머드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전용터미널 확보,
내륙 물류시설 확보등 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 한관계자
는 앞으로 현대가 설정한 목표대로 사업확장을 지속하고 21세기 무한경쟁시
대에 대비하자면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전문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가
장 시급한 과제라며 신규인력 확충의 배경을 설명하고 당분간 매년 1백명정
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는 그동안 우수인력확보를
위해 그룹 공채를 통한 인력확보는 물론 자체 공채, 인턴사원제도 등을 도
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중에도 7월11일부터 10여명의 대학생
인턴사원들이 실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내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실업고
생 인턴사원들도 8월중순 실습을 앞두고 20여명을 선발해 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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