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2 13:33
항만주변 해상환경을 직접 체험하여 선박안전운항 계기마련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해상교통관제요원들이 항만주변 해상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5∼6월까지 '선박승선 체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훈련에서 해상교통관제요원들은 선박의 대형화·고속화에 따라 해상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묵호·삼척·옥계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도선사와 함께 승선해 항로주변여건, 항로표지시설 기능, 선박조정과 항해술 등 해상안전과 관련한 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동해해양청은 승선체험이 선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항만업무에 반영하고 항만이용자에게 해상안전에 대한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등 해상교통관제요원의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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