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24 18:18

[ 항만소개 - 上海港 ]

상해항을 모르고 중국의 항만사정을 말하지 말라
90년대부터 컨테이너업무 본격화

중국의 게이트포트이자 종합항만인 상해항은 94년에 총화물취급량이 약1억
6천6백만톤에 달하고 2천년에는 2억2천만톤, 2천20년에는 3억2천만톤에 달
할 것으로 예측된다. 84년의 취급량이 약2억톤인 것을 보면 증가속도는 빠
르다.
최근 컨테이너화물은 85년에 연간 20만TEU였던 것이 94년에는 1백20만TEU,
95년에는 1백52만TEU로 급신장했다.
상해시 항무국의 설명에 의하면 컨테이너업무의 본격화는 90년대부터였는
데 96년은 1∼9월의 컨테이너 취급량이 누계로 1백38만TEU에 달하고 있어
연간 누계가 1백90만TEU까지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복수의 버어스를 갖는 작업구(부두)는 16개로 취급화물은 컨테이너, 잡화,
중량물, 건화물등으로 나눌수 있다.
전문부두는 14개로 컨테이너, 양식, 화학비료, 광물, 목재, 석탄부두 등이
있다.
컨테이너부두는 黃浦江주변과 寶山의 재래 컨테이너부두, 새롭게 공용화된
浦東地區의 外高橋 컨테이너부두.
갠트리 크레인은 총 18기가 설치되어 컨테이너선의 하역작업은 24시간 풀
오픈 체제가 시행되고 있다.
상해에서 방사상으로 세계각지로 연결되는 라인망은 기간항로로 14개이다.
상해발 정기화물선은 매월 약4백편이며 이중 국제편이 2백5십편.
상해항에는 메가캐리어라고 불리는 일본, 구미, 싱가포르등 아시아지역의
주요한 선박 회사의 컨테이너선들이 기항한다.
상해항무국의 주요한 업무는 ▲컨테이너의 본선에 선적·하역작업 ▲수입
컨테이너에 대한 컨테이너 야드(CY) 운영관리등으로 운송회사의 요구에 따
라 보관관리나 취급 컨테이너의 고객인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수출컨
테이너는 고객이 CY까지 가지고 들어와서 항무국이 본선에 선적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상해항이 발전하는 동안 지금까지 입항하고 있던 컨테이너선의 상한선은 2
천TEU급이었는데 현재는 4천TEU급으로 확대됐다.
배의 길이도 이전의 1백6십미터에서 2백8십미터까지 접안이 가능.
선형의 대형화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어 침수버어스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
정이다.
外高橋컨테이너부두의 수심은 渴水期에도 12미터를 유지한다는 것이 상해
항무국의 설명이다. 가동 버어스는 4개로 2개버어스가 컨테이너 전용, 나
머지가 일반 카고용이다. 컨테이너선용 겐트리크레인은 2기로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은 43톤. 매월 3만에서 3만5천TEU의 하역처리능력이 있
다.
이밖에 복수 지브크레인이 일반카고부두에 설치되어 있다. 부두배후의 컨
테이너야드(CY)는 약6만6천평방미터가 설정되어 있다. 일반카고용 부두를
컨테이너용으로 바꾸는 外高橋컨테이너부두의 제1기 정비는 완료시기를 99
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해에는 武灘등 長江中流城의 각도시와 연결되는 철도나 도로가 있다. 그
러나 주요철로는 長江流城에 우회상태로 부설돼 있고, 더우기 컨테이너전
용열차는 없다.
도로망도 고속도로의 정비가 끝나지 않아 육상수송의 인프라에 미숙함이
남는다. 이러한 수송사정으로 長江수운의 활용에 기대가 모아지는 것이 당
연힌데 바지 수송을 포함하여 수운의 정시운항에는 한층 개선의 여지가 많
고 또, 바지를 받아들이는 流城항만에서는 하역설비부문의 확충등의 과제
를 포함하여 인터모달로써의 장강수운의 능력을 아직 최대로 발휘할 수 있
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 상해 발전을 상징하는 捕東開發新區는 상해·黃浦江의 동측에 위치하
고 있다. 총면적이 약5백52만평방미터로 인구가 약1백50만명.
90년에 중국정부가 捕東開發新區의 개발과 개방을 결정한 것으로 捕東開發
이 본격화하여 제1기 계획에는 이미 2백50억명민원이 투입돼 南浦大橋, 楊
浦大橋, 남북고속도로, 內環狀線高速捕東區間, 4개의 침수버어스를 갖는
외무부두, 전기·가스공급등 인프라정비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捕東開發新區에는 전술한 대로 국제무역, 보세가공, 창고·물류센타등이
집적됐던 外高橋보세구가 이미 운영을 개시하여 金橋輸出加工區, 張江하이
텍크區등의 정비와 병행하여 外資系의 제조업체들이 조업이나 금융업무를
시작하고 있디.
현재, 제1기 계획기간의 최종년에 해당하는 99년을 목표로 수심12미터급
외무부두정비, 捕東국제공항의 개장등 捕東開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형화하는 컨테이너선을 수용하는 상해항의 최신 터미널이 捕東의 外高橋
터미널이며 그 정비도 한창 진행중이다.
이렇게 중국을 대표하는 상해항은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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