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6 11:05
연안여객 천만명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작년 12월 22일 우리나라 연안해운 사상 최초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천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엔 작년보다 10여일 앞선 지난달 30일 오전 8시경 천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연안여객선 이용객 천만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천만명 돌파는 지속적인 국내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안여객선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업계의 서비스 개선 노력과 함께 해양관광, 섬 레져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고양 등에 힘입어 달성된 결과로 더욱 뜻깊게 평가된다.
연안여객선 이용객 2년 연속 천만명 돌파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부는 연안운송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연안여객선이 생활교통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관광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여객선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 확대실시, 도서지역관광 관련사이트 연계를 통한 one-stop 정보제공 등 섬여행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해양경찰청도 안전한 해상관광·레저활동을 위하여 해양사고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여객선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상안전관리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도 사업자들의 여객선 현대화 추진 및 써비스 제고, 전국 여객선터미널(14개 지역)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 승선권 인터넷 예약시스템 도입 등 여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조합에서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이 작년부터 한국관광공사 및 섬관장 지자체 홈페이지에 링크됨으로써 섬여행 장려 및 정보제공 측면에서 대국민 대외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해운조합 및 여객선 관련 업계에서는 향후 주5일제 확대,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으로 여객선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고객 중심의 터미널 운영, 여객선 무사고 운항지원, 고객 써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여객수송환경을 보다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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