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23 11:27
선주협회, SK해운, 현대상선, 재경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톤세제 조사단이 톤세제의 외국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8일 유럽현지조사에 나섰다.
조사단 일행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선주협회, 조디악과 P&O 네들로이드 등 주요선사, 교통부 등 톤세제 도입 국가인 네덜란드와 영국 등을 방문해 톤세제 운영실태와 톤세제 도입효과, 톤세율 산정근거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단은 또 프랑스에 소재한 OECD 본부를 방문하여 톤세제 도입국의 제도운영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9월25일 귀국한다.
이번 조사단엔 협회 황영식 차장을 비롯, SK해운 김태진 과장, 현대상선 정정희 과장, 재경부 이인기 사무관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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