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9 17:03
아메리칸항공 한국 총판대리점 대주항운으로 교체
아메리칸항공은 내달 1일부로 사업 파트너격인 한국 총판대리점을 기존 ㈜에이에이에스 인터내셔널(AASI)에서 대주항운㈜으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북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매니저 빅터 리(Victor Lee)씨는 "대주항운은 한국 여행업계에서 지명도가 높고 영국항공이나 콴타스항공의 총판대리점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총판대리점으로 낙점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도쿄와 로스앤젤레스간 직항노선을 신설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국제노선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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