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2 17:12
복합운송협회가 인천공항공사의 토지사용료 인상안과 관련, 업체별 동일한 인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복운협회는 12일 협회내 회의실에서 항공분과위원회 13개사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800%인상안에서 대폭 후퇴, 각 업체별로 30~250%를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7월중에 시행할 방침이다.
항공사터미널은 30%, 외항사터미널은 40%, 한국공항(KAS)ㆍ아시아나공항서비스(AAS) 같은 조업사는 70%, 복운창고 50%, 터미널 입주업체 150%, 복운업체 등 운송대리점동 입주업체는 250% 등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복운협회는 이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후속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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