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2 10:52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모니터단은 택시운전자와 건설기능인력 등 건설교통 관련 종사자나 일반 국민 500∼1천명 규모로 구성되며 ▲국토.토지 ▲주택.도시 ▲교통.물류 ▲건설산업.기술 ▲사회간접자본(SOC)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건설교통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제도개선 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실적이 뛰어난 우수 모니터요원에게는 건교부 장관 표창도 준다.
모니터 요원은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 등을 통해 모집한다. (서울=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