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31 13:07

96년 한국해운·무역업계를 빛낸 사람들 -朴昌鉉 KMTA 會長

국내복합운송업계 통합 산파역 큰 역할

『협회통합은 되도록이면 순리적으로 물흐르 듯이 해결되어지길 바랐습니
다.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쳤지만 결국 양측의 양보와 이해로 통합의 결실
을 보게 되었습니다. 통합과정에서 지금까지 힘쓰셨던 양측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8월 1일부로 통합의 결실을 맺은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KMTA)와
한국국제복합운송업협회(KIFFA)의 중재자이자 이번 통합의 산파역을 맡았
던 大眞航運의 朴昌鉉사장.
현재 통합협회는 KMTA에 KIFFA가 수용된 형태이기 때문에 현KMTA
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현회장이 통합회장을 맡고 있다.
『제 임기만 마치면 (더이상)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 역할은 이정도면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동안 협회일로 너무 바빴고, 지금부터는 더 이상의
능력있으신 분이 통합협회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회장은 그동안 대기업인 항공사가 운임정산(CASS)창구를 일방적으로
일원화하고 그 발생비용을 주선업체에 전가시키는데 대해 CASS정산제도
수용불가방침을 세우고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여 CASS사무국의
주의를 촉구한바 있으며, 한국발 수출항공화물운임을 원화로 표시하여 환
차로 발생하는 손실을 주선업체에 전가하는 원화표시제에 있어서도 강력히
항의, 그 시행시기를 조정하여 업계의 피해를 취소화 하고 원화표시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 업계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 업계는 긴 안목을 가지고 시야를 해외로 돌려 국제화 세계화로 나
가야 합니다. 올해부터 국내항공화물시장이 개방되어 우수한장비와 기술,
수송수단을 갖춘 전세계를 커버하는 외국의 대형포워더들을 사대로 싸워
이기려면 여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생존전략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통합을 이룬만큼 이제 쓸데
없는 소모전보다 명실공히 외국업체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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