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5 11:11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5일 중국 칭다오(靑島)에,17일에는 톈진(天津)에 신규취항하며 인천-상하이(上海) 노선 운항회수를 내달 5일부터 주18회로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주7회 운항하는 인천-칭다오노선의 인천발 OZ317편은 매일 오전 10시 10분 출발하며 운항기종은 B767, 좌석수는 236석이다.
인천-톈진노선은 월, 수, 토요일 등 주3회 운항하며 인천발 OZ327편은 오전 10시에 떠나고 운항기종은 B767, 좌석수는 236석이다.
칭다오 및 톈진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중국노선은 현재의 14개 도시 17개 노선에서 16개 도시 1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칭다오, 톈진 취항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까지 이들 노선 탑승객에게 마일리지를 두배로 주는 '더블마일리지 제공'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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