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8 13:00
한-일한 항공노선이 여객과 화물기 모두 대폭 늘어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5~-27일 3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 한·일 항공 회담에서 양국은 서울-동경, 서울-오사카, 서울-나고야 등의 여객노선과 서울-오사카, 서울-나고야 화물노선을 대폭 확충하기로 합의했다.
여객의 경우 서울-나고야 여객노선 주10회, 서울-후쿠오카 여객노선 주3회, 서울-삿포로 여객노선 주2회 등이 증편된다.
또 인천공항의 화물 허브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오사카 화물노선에 B747 화물기 주2회 증편 및 주1회에 대한 기종 대형화를, 서울-나고야 화물노선에 B747 화물기 주2회를 증편되는 등 화물기 노선도 늘어난다.
이와 함께 공항슬롯이 부족한 동경(나리타공항)과 오사카 등과 우리나라간 운항기종 대형화를 위한 공급력 증대에 합의, 인천-동경(나리타) 여객노선에 주8.5단위, 부산·제주-동경 여객노선에 주2.8단위, 서울-오사카 여객노선에 주7.0단위, 부산·제주·대구·청주·광주-오사카 여객노선에 주4.5단위, 서울-나가사키 여객노선 및 서울-아키다 여객노선에 주1.5단위, 서울-오이타 여객노선에 주2.0단위, 서울-아오모리, 서울-구마모토, 서울-미야자키, 서울-요나고 여객노선에 각각 주1.0단위를 증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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