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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최원표 사장이 효행상 시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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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최원표)은 14일 창립 27주년 기념일을 맞아 회사 임직원 및 해상직원에게 특별 표창을 시상,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효심이 지극한 회사 직원 부부 2쌍과 알뜰한 생활자세를 보여온 3쌍 부부에 대해 각각 효행상과 알뜰상을 시상했다.
한진측은 매년 기업의 경쟁력과 단결력은 가족 구성원의 사랑의 힘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효의 근본을 바탕으로 한 윤리 경영을 도모하고자 효성이 지극한 임직원에 대해 효행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임직원 한명 한명의 성실하고 절약하는 습관은 어려운 여건 극복의 원동력이 되기에 알뜰상을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행상 주인공은 정비팀 김윤택 부장 부부, 한진포틀랜드호 서기철 갑판장 부인인 김영자씨이며, 알뜰상은 운항팀 조창수 과장 부인인 유윤경씨, 김성대 조기장과 부인인 이정숙씨, 한진무스카트호 고천학 갑판장과 부인인 양덕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사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범 부부 및 직원을 시상하면서 “기업의 경쟁력과 인화단결은 가족 구성원의 사랑의 힘에서 나오며 계속적으로 시상 제도를 발전시켜 날로 각박해지는 생활에 인간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와 함께 창의상 및 봉사상에 대한 특별표창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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