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3 11:21

호주, 항만 선적시설부족으로 석탄수출쿼터제 도입

호주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석탄 수출 쿼터제를 운용키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호주의 석탄 수출업체들이 이미 체결한 계약도 제대로 이행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연간 10억달러 상당의 석탄을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석탄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KOTRA에 따르면 호주의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호주 항만시설 관리업체인 PWCS(Port Waratah Coal Services)사의 요청에 따라 석탄 수출 쿼터제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조치가 내려진 근본적인 이유는 석탄 수출항의 선적설비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 최대의 석탄 수출항인 뉴캐슬항의 석탄 선적설비가 선적물량보다 부족해 항만내 석탄 적체가 급증하고 외항에 대기하는 선박 숫자도 사상 최고치인 40척으로 증가, 석탄 수출업체들이 선적지연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시설 관리업체인 PWCS사에 문제해결을 위한 갖가지 압력을 행사해 왔는데, PWCS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중재를 요청, 결국에는 수출 쿼터제 도입으로 이르게 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향후 모든 석탄 수출업체들이 수출 쿼터제(각사별 수출물량의 10% 감축)를 준수할 경우 업체들이 이미 체결한 수출계약에 대한 선적기한 준수가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쿼터물량을 적게 배정받은 소형업체들과 신규탄광 개발계획을 추진중인 대형업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ngy 10/28 01/03 MSC Korea
    Msc Erica 11/04 01/10 MSC Korea
    Msc Zoe 11/11 01/17 MSC Korea
  • BUSA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ngy 10/28 01/03 MSC Korea
    Msc Erica 11/04 01/10 MSC Korea
    Msc Zoe 11/11 01/17 MSC Korea
  • INCHEON PO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New Jersey III 10/25 12/29 MSC Korea
    Msc Ren V 11/01 01/05 MSC Korea
    Msc Anusha III 11/08 01/12 MSC Korea
  • INCHEO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Guangzhou 10/28 11/29 T.S. Line Ltd
    Kmtc Tianjin 11/02 12/02 T.S. Line Ltd
    Kota Gaya 11/02 12/05 PIL Korea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onstancy 10/26 11/14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5 Wan hai
    Ym Constancy 10/26 11/1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