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6 17:31

인하대, 글로벌 물류경영인 배출을 위한 힘찬 첫걸음

학사, 석사, Techno-MLA과정 등 체계적이고 독특한 교육프로그램 선보여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은 4월 8일(목)에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인 동북아경제중심화의 기초를 제공하고 기업의 물류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물류경영인을 양성할 목표로 지난 3월에 우리나라 최초로 신입생을 모집한 아태물류학부(APSL: Asia Pacific School of Logistics)의 신설기념식을 갖는다.
인하대 홍승용 총장은 “동북아 관문인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의 지정학적 이점과 물류특화 기업인 한진그룹 재단의 물류 및 운송분야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첨단교육시스템 및 외국 유수대학과의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가진 아태지역 최고의 물류경영인을 배출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하대는「2003년도 교육인적자원부 물류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을 계기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아태물류학부를 인하대의 대표적인 새로운 브랜드 학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류비의 과다로 인해 국가경쟁력 약화에 직면해 있고 전체 기업 중 약 60% 이상이 물류전문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사과정은 물론 석사과정, Techno-MLA과정 등 체계적이고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가진 아태물류학부는 실용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물류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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