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3 09:56
한국복합운송협회가 인천국제공항에 건립을 추진중인 복합운송 전용창고 부지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측과 협의를 통해 2만4천평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협회측이 인천공항에 요구한 부지면적은 29,353평이었으나 창고건립을 희망하는 다른 업ㆍ단체들과의 부지분배 협의를 통해 복운창고 면적은 총면적 23,871평에 6개 필지로 확정됐다.
앞으로 복운창고의 실질 운영은 복운협회 송정섭회장을 대표로 설립된 (주)한국복합운송보세장치장으로 수출입화물 분류, 보관, 조업작업 등의 업무를 벌이게 된다.
창고는 법인에서 창고 운영전문가들을 위촉해 운영주체들을 꾸려 실질적인 건립추진에 들어가게 되면 연내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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