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4 17:06
진로가 소주류와 기타주류의 해외수출을 책임질 복합운송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진로와 JML(진로저팬법인명)은 4일 자사 수출제품의 내륙운송과 해상운송, B/L발행을 담당할 복운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작년 연간 매출액이 10억원을 넘는 업체로 진로ㆍJML과 경쟁관계에 있는 주류회사에 거래관계가 없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9일 1차 서류심사 후 통과업체에 한해 22일 공개입찰 프리젠테이션이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jinro.co.kr을 참조하면 된다.
진로 관계자는 “회사의 투명 경영 방침에 따라 진로의 모든 외부업체 선정이 공개입찰로 전환됐다”며 “운송업체 선정도 그런 방침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게 됐으며, 최대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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