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3 11:38
전문직원 상담으로 큰 호응
해외이주화물 전문업체인 현대해운이 지난 1~2일 양일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유학박람회’에 이주화물업계 단독 스폰서로 참여했다.
현대해운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ㆍ뉴질랜드 대사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박람회에 후원업체로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해외이사화물 운송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호주ㆍ뉴질랜드의 지역별 전문직원을 배치, 가족단위의 해외연수나 이민을 준비중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주ㆍ뉴질랜드 유학박람회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70개 우수 중고등학교, 영어 연수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등이 참가해 일반 유학분야는 물론 골프, 헤어 디자인, 요리, 아트, 뮤직 등 전문 분야 유학도 포함하는 등 생생한 유학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또 지난해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던 점을 감안, 올해는 참여 대학과 어학연수기관을 20여개 늘렸다.
이번 박람회엔 온라인 사전등록인원만도 4,600명 기록해 작년의 3,000여명보다 천여명 늘었으며, 실제 참여인원은 10,000여명을 웃돌아 최근의 해외유학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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