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4 13:35
본사 3개본부…부산 지점ㆍ해사본부 체제로
흥아해운이 사업본부제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흥아해운은 오는 11월 1일부터 현 보험팀장인 김인환부장을 이사로 전격 승진발령하고 부산 해사본부장으로 임명함과 함께, 현 서울본사와 부산지점의 조직체계를 본사 3개 본부, 부산지점 및 해사본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의 경우, 컨테이너영업본부(본부장:김태하 상무), 영업지원본부(본부장:오 석 전무), 관리본부(본부장:박석묵 전무)로 개편하고 부산지점은 부산지점(지점장 대행: 김인환 이사), 해사본부(본부장: 김인환 이사-전 보험팀장)로 개편한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조직개편의 목적은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각 업무파트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해운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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