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4 15:38

멘로 월드와이드 포워딩사, 대형뮤지컬 전담운송사 지정

‘세서미 스트리트 라이브’ 인천공항 상륙

세계적인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뮤지컬 무대로 옮긴 대형 어린이 뮤지컬 ‘세서미 스트리트 라이브 (Sesame Street Live)’의 공연 장비 및 소품 일체가 멘로 월드와이드 포워딩(Menlo Worldwode Forwarding) (舊 에머리 포워딩)에 의해 지난 13일 한국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브로드웨이 수준의 대본, 음악, 셋트, 조명 및 의상 제작을 위해 수백만 달러가 투자된 VEE사(VEE Corporation)의 ‘세서미 스트리트 라이브’는 세계적인 운송 관리 업체인 멘로 월드와이드 포워딩의 특별 관리 하에 아시아, 호주 및 유럽 각 도시로 운송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 ‘세서미 스트리트 라이브’의 부제는 “친구가 되자(Let’s Be Friends)”.
지난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돼, 쿠키를 좋아하는 ‘몬스터(Monster)’, 숫자 세기가 취미인 ‘카운트(Counts)’, 늘 투덜대는 ‘그로치스(Grouches)’, 커다란 노란색 새 ‘버드(Birds)’를 비롯한 각양 각색의 친근한 괴물 등이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멘로 월드와이드의 테오 서 락(Teo Ser Luck) 부사장은 “우리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해 왔다”며 “시간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한 라이브 공연물 수송을 담당하는 세계 최고의 운송 업체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멘로 월드와이드 포워딩은 멘로 월드와이드(Menlo Worldwide™)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공급망 서비스 업체로 국제 항공 및 해양 화물 수송, 북미 지역 특급(야간), 급행, 보통 및 완행 항공 화물 및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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