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8:23

中/南/美/航/路 - 8월1일부 피크시즌서차지 적용

공무원 등 파업으로 항만하역 지연


중남미항로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주요국가들의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해운시황이 극도로 악화되었으나 올들어 브라질 정치안정과 외자유치등의 성공으로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물량이 다소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남미항로 물량을 주도하고 있는 브라질 정부가 공무원 연금구조개혁법제정 움직임에 중앙은행, 세관원, 보건소 등 공무원들의 파업이 연 3~4주째 지속되면서 선적화물의 하역이 늦어지고 있어 선사나 하주 모두 애로를 겪고 있다. 이로인해 취항선사들의 스케줄 변동이 있는 등 고질적인 남미국가들의 파업에 해운, 무역업계가 골치를 앓고 있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레이진, 가전제품, 타이어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등의 경제는 아직 침체골이 너무 깊어 중남미 해운시황이 호전되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그러나 정기선 항로의 전반적인 운임인상 여파는 중남미항로에도 영향을 주어 4월에 이어 7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의 기본운임인상이 단행됐다. 또 피크시즌서차지를 8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 40피트당 200달러씩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운임인상으로 인해 최저운임이 5~600달러정도 상승해 미주나 구주같이 시황은 안좋더라도 운임회복은 꽤 이루어진 셈이라고 한 관계자는 지적했다.
해운업계나 수출업계는 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이 빨리 비준될 경우 중남미항로의 활성화가 보다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의 결단을 기대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ovident 12/27 12/29 Dong Young
    He Sheng 12/31 01/02 Heung-A
    He Sheng 12/31 01/02 Sinokor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illennium Bright 12/28 01/22 T.S. Line Ltd
    Ym Certainty 12/29 01/23 T.S. Line Ltd
    Ym Inauguration 12/31 01/24 T.S. Line Ltd
  • BUSAN MISUR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ez Canal 01/03 02/15 SEA LEAD SHIPPING
    Ale 01/12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0 03/03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