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9 17:21
신조선 급격증가와 파나마등에서 이적
홍콩 해운관련기업들이 소유, 관리, 운여아고 있는 선대규모가 1천96척(6,160만DW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홍콩이 아시아 해운중심국의 위치를 계속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콩선주협회에 따르면 홍콩 선주 및 선박관리업체들이 작년 12월말 기준 홍콩에 등록한 선박은 2001년에 비해 47척이 늘어난 496척이며 선대규모로는 2천4백6만DWT(1,406만GT)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주 및 선박관리업체들은 파나마에 251척(1,460만DWT), 라이베리아에 116척(930만DWT), 바하마에 52척(360만DWT)의 선박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HKSA는 선사들이 소유, 관리, 운영하는 선대의 45%가 홍콩에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선주 및 선박관리업체들의 홍콩 등록선박이 늘어난 이유는 신조선의 급격한 증가와 파나마, 바하마, 싱가포르 등에 등록했던 선박을 홍콩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4월 17일 기준 홍콩 등록선박은 788척(1,704만GT)로 대폭 증가했는데, HKSA는 선주들과 선박관리업체들이 해외에 등록한 소유, 관리선박의 홍콩 이적을 계속 증대시킬 것으로 보여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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