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9 10:18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0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市)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21일부터 종료때까지 경인전철 10개역에 서울 신도림역까지 운행하는 예비버스(93대)를 출근시간대(오전6∼8시)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31개 노선의 시외버스 운행도 현재 하루 2천219회에서 2천514회로 늘리고, 서울시, 경기도 등에 증차운행 및 첫ㆍ막차 운행시간 연장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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