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0 11:23
현대미포조선은 영국 BP해운(BP SHIPPING LIMITED)사로부터 4만6천DWT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을 1억6천5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계약을 체결한 선박은 회사측이 지난해 12월 BP해운사로부터 수주한 4만6천DWT급 PC선 12척 가운데 당시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던 옵션분 6척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8.8m로 최대 15.2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2004년 2분기부터 분기마다 2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