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8 09:45
40~60달러선 될 듯
판알피나가 미국의 ‘24시간 룰’에 따른 적하목록 전송서비스에 대해 할증료를 부과한다.
판알피나 본사의 업무책임자인 마커스 호이어씨는 지난 11일 “74개국의 480개 판알피나 지사가 ‘24시간 룰’에 대한 전송시스템 적용에 들어갔다”며, “최초 시스템 구축에 따른 솔루션 도입비와 선적처리비용, 직원들의 업무과중, 미 입항이 거절된 컨테이너에 대한 환항문제 등을 고려, 40~60달러 수준의 AMS처리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판알피나는 현재 미세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적하목록 입력 작업에 따른 AMS시스템 준비를 완료한 상태며, 판알피나 전 그룹에 공통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판알피나는 자체 AMS시스템을 통해 하주들의 B/L을 비롯한 각종 선적정보를 미 세관에 전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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