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조사원에선 금년 1월 프랑스 국방성 소속 수로국에서 ‘동해ㆍ일본해’로 병기 표기해 발간한 해도목록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도목록은 자국에서 만든 해도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도번호, 축척, 구역등을 게재한 책자로서 프랑스 수로국에서 종전에 발간한 1999년판 해도목록에는 동해가 ‘일본해’ 단독으로만 표기돼 있었으나 지난 1월 간행된 해도목록에는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돼 있다.
지금까지 세계 주요 언론사와 지도제작사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한 사례는 많았으나 외국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해도목록에 병기표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해 4월에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 16차 IHO(국제수로기구)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주장한 ‘동해ㆍ일본해’ 병기방식에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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