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7 11:03
(서울=연합뉴스) = 지난해 벤처기업의 수출비중은 약간 높아진 반면 종합상사와 중소기업은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1-11월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약617억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1.8%를 차지, 2001년의 42.9%에 비해 1.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종합상사의 수출도 516억달러에 수출비중 35.0%로 전년의 37.4%보다 2.4% 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벤처기업의 수출은 63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4.3%를 차지해 2001년에 비해 0.6%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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