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8 09:49
(서울=연합뉴스)대우조선해양은 27일 2002년 단체교섭을 완전히 타결짓고 오는 30일 노사 대표가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전날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안을 27일 오전 조합원 투표에 상정한 결과 투표율 87.5%, 찬성률 69.7%로 가결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기본급 5.5% 인상 ▲성과배분 상여금 2001년 수준 유지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개선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기준 완화 ▲주택융자 대출금 상
향조정 ▲대학생 학자금 확대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노동강도 조정위원회 구성 ▲노사합동 산업재해상담실 운영 등이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5월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2회씩 협상을 벌여왔으며 이달 초 노조측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쟁의행위를 가결, 부분파
업에 들어가는 등 노사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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