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9 11:09
제 2회 한일 해운선사 친선축구대회가 11월 30일 오후 1시 인천 SK축구장에서 열린다.
한일 해운선사 축구대회는 세계 해운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해운선사 대표팀이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한일 양국의 해운기업간 지속적인 친목도로를 위한 것으로 작년에는 일본에서 개최됐다.
대표선수로는 우리나라에선 2002년 한국선주협회장배 해운인 축구대회 4강 진출됨 한진해운, SK해운, 현대상선, 범양상선에서 21명을 선발해 강훈련을 쌓아왔으며 일본은 MYK, K-LINE, MOL 등 6개선사에서 21명을 선발해 최강팀을 구성하고 금일 내한한다.
양측은 2001년 12월 15일 일본 동경에서 제 1회 대회를 “2002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이라는 슬로건아래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한국팀이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4 대 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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