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1 11:22

'광양항 사용료 감면 2005년까지 연장해야'

(순천=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활성화시키려면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제를 2005년까지 연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21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같은 분석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최근 납품한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이 광양항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광양항 시설 사용료를 면제한 덕분에 수출.입 물동량이 22% 추가 유치됐다며 이 제도의 시행을 중단할 경우 내년부터 20% 정도의 물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물량 감소 정도를 완화하려면 사용료 감면제를 2005년까지 연장하면서 감면율을 내년 75%, 2004년 50%, 2005년 25%로 점차 줄여나가 2006년부터 정상 부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분석은 광양시가 주장하는 2003-2004년 면제(100%), 2005년 85%, 2006년 이후 정상 부과와는 차이가 있어 향후 3년간의 감면율 등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광양시 황학범 항만물류과장은 "이 보고서는 감면율을 낮추더라도 2006년 물동량이 272만TEU에 달해 시설능력 282만TEU에 근접할 것을 전제로 분석하고 있으나 광양항은 시공상 시설능력과는 달리 연간 400만TEU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면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oh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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