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4 15:48
DHL, 새 브랜드 캠페인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힘, DHL’ 실시
국제 특송서비스 및 로지스틱 서비스 분야의 DHL Worldwide Express사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DHL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브랜드 캠페인과 관련하여 아시아 태령양지역의 DHL COO인 존 뮬런(John Mullen)은 그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DHL은 33년전인 1969년 업계 최초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항공운송을 통해 선적서류를 특사(Courier) 송배달 서비스함으로서 국제간 항공 특급 운송서비스의 효시가 되었고 그 후 30여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항공 특급송배달 서비스업에서 세계적으로 선두업체의 자리를 지켜왔을 분 아니라, 물류서비스에 있어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성공하였습니다.”“이번 DHL 브랜드 캠페인은 DHL 로고의 고유한 상징인 붉은 3선을 이용하여, DHL 서비스가 끊임없는 변혁을 통해 단순한 문전배달(Door-To-Door) 서비스 제공 차원을 뛰어넘어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전세계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하나의 역동적인 힘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광고/홍보 회사인 오길비 앤 마더(Ogilvy & Mather) 사가 입안한 금번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DHL-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힘(The Pulse of Business)'이며, DHL 로고의 붉은 삼선은 고객과 상호 유기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진취적인 사고로 비즈니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DHL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올 12월까지 계속될 이 캠페인은 DHL 서비스의 주된 이용 고객인 하이테크, 전자, 패션산업 분야에 걸쳐 역점을 둘 예정이다. DHL은 매년 아시아 화물운송산업 대상에서 ‘최고 특송서비스(Best Express Service)'상을 16년 연속하여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세계 항공 특송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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