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5 12:47
지난 8월까지 남북교역액 전년대비 10.9% 증가
지난 8월까지 남북교역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였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년 1~8월중 남북한 교역액은 총 2억8천81만6천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0.9%가 증가했다.
반입액은 1억1천9백87만9천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9%나 늘었다. 주요 반입품목은 농림수산물, 철강금속제품, 섬유류 등이다.
반출액은 1억6천93만7천달러로 오히려 0.4%가 줄었다. 주요 반출품목은 화학공업제품과 섬유류 등이다. 금년 8월 한달동안 남북교역액은 3천9백47만8천달러로 49.5%나 늘었다.
1~8월중 명목교역수지는 남한이 4천1백5만8천달러의 흑자를 보였고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7천4백83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남북교역 참여업체는 361개(위탁가공업체 92개)이며 품목수는 494개(위탁가공교역 품목 260개)이다.
한편 1~8월중 거래성 교역(상업적 매매거래, 위탁가공 교역)은 1억6천4백52만달러(반입 119,675천달러, 반출 44,845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4%가 증가했고 전체교역액의 56.8%를 차지했다.
상업적 매매거래는 7천8백35만9천달러(반입 75,856천달러, 반출 2,503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고 전체교역액의 27.9%, 거래성 교역액의 47.6%를 차지했다.
위탁가공교역은 8천6백16만1천달러(반입 43,819천달러, 반출 42,342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5%가 늘었고 전체교역액의 30.7%, 거래성 교역액의 52.4%를 차지했다.
1~8월중 비거래성교역은 1억1천6백29만7천달러(반입 205천달러, 반출 116,092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41.4%를 차지했다.
협력사업용 교역은 4천9백14만9천달러(반입 205천달러, 반출 48,944천달러)로 63.0%가 증가했고 전체교역액의 17.5%, 비거래성 교역액의 42.3%를 차지했다.
협력사업용 교역은 4천9백14만9천달러(반입 205천달러, 반출 48,944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3.0% 증가했고 전체교역액의 17.5%, 비거래성 교역액의 42.3%를 차지했다. 경수로사업 물자가 3천6백71만5천달러, 금강산 관고아사업 문자가 6백22만6천달러, 기타 협력사업 문자가 6백20만8천달러이다.
대북지원 물품의 반출은 6천5백10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4%가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23.2%, 비거래성 교역액의 56.0%를 차지했다.
금년 1~8월중 남북교역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는데, 이는 대북 지원물자 반출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성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KEDO 원자로 공사 개시에 따라 설비 및 자재 반출이 크게 늘어난데 기인하는 것으로 통일부는 평가했다.
9월중 남북교역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추석 등 계절적인 영향으로 거래성교역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대북 비료지원 등으로 전체적인 교역량의 증가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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