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06 16:09

[ 한일간 운항선사 동남아취항 계속돼 ]

선복증가세가 물량증가세 크게 넘어

동남아항로는 선복 공급량이 크게 늘어 선사들의 집화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홍콩을 경유한 중국특수물량의 감소와 국내경기침체등의 요인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물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0%정도 늘어났으나 선복공급량이 60%정도나 늘어나 선사들간의 경쟁은 더
욱 치열해질수 밖에 없고 운임은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몇년동안 운임인상은 기대도 못한 상태이다.
운임인상은 어려운 상태에서 지난 6월1일부로 터미널핸들링차지(THC)를 일
제히 인상하기도 했다. 6월1일부로 일반드라이화물에 대해 THC를 20피트 컨
테이너의 경우 6만원에서 7만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는 9만원에서 10만원으
로 인상했다.
LCL화물의 경우는 CBM당 3천5백원에서 R/T당 4천원으로 인상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신설되는 냉동화물의 THC인상은 7월1일부로 시행됐는데 20피트는
7만7천원, 40피트 11만원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한달동안 동남아 취항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송실적을 보면 조
양상선이 수출 5천2백65TEU·수입 2천1백59TEU, 한진해운은 수출 7천1백51T
EU·수입 2천2백6TEU, 현대상선은 수출 1천5백43TEU·수입 6백21TEU를 기록
했다.
동남아해운은 수출 8천5백65TEU·수입 3천8백63TEU, 흥아해운 수출 1만5천4
백63TEU·수입 4천9백93TEU를 기록했다.
고려해운은 수출 4천7백TEU 그리고 수입은 2천1백84TEU를 수송했다.
한편 동남아항로가 신규선사들의 대거 참여로 항로질서가 혼탁한 가운데서
도 한일선사들의 동남아항로 진출이 계속되고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복량의 증가에 비해 물량이 못따라가고 있는 한일항로는 전체항로의 비중
면에서 눈에띄게 적어지고 있는 반면 동남아항로의 물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동남아시장에 대해 선사들이 출혈경쟁을 무릅쓰고 진출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고려해운의 경우 동남아항로에 집중투자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기존의 대만·홍콩항로에 이어 지난 4월부터 1천2백TEU급 신조선 3척을 투
입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항로까지 연장시켰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09/25 10/11 HMM
    Ym Trillion 09/27 10/10 HMM
    Ym Mutuality 09/28 10/16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