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12 19:02

국내 PDA 시장, 올 상반기 수요 상승으로 ‘청신호’

지난 하반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PDA 시장이 올 상반기에는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컴퓨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PDA 시장 규모는 10만 9,610대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치이긴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95,000여대에 비하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셈이다.
공급업체별로 시장 점유율을 보면 한국HP가 아이팩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0.5%로 1위에 등극했다. 다음으로는 제이텔이 27.4%, 삼성전자 17.8%, 싸이버뱅크가 16.3%를 차지했다. 지난해 판매금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던 컴팩을 합병한 한국HP는 합병의 효과로 단숨에 선두 자리에 올라서면서 해당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IT 분석기관인 KRG는 이러한 상승세를 PDA 기능개선 및 서비스 다양화, 무선인터넷이 결합된 PDA폰 상용화 등에서 그 요인을 찾고 있다. 여기에 기업시장 개화를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했는데, 이는 지난 90년대 말부터 운송, 물류, 택배 등 일부 업종에서 현장 업무지원을 위해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지난 상반기를 기점으로 도입기업의 업무가 보다 다양화되었음을 지적하는 바다.
기업의 모바일시스템 도입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디바이스가 PDA이기 때문에 모바일시스템의 확산과 함께 기업용 PDA 시장 또한 동반상승이 예상된다. 모바일시스템을 도입, 운용하고 있는 기업의 86%가 PDA를 이용한다는 KRG의 조사자료는 이를 충분히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 PDA 시장은 공급업체나 모바일 솔루션 벤더, 통신사 등 관련 업체들이 서둘러 진출하려는 이른바 ‘황금어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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