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7 16:29
인도해운부(MOS)는 285m의 컨테이너 선석과 배후지역을 첸나이 컨테이너터미널(CCT)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CT의 총선석길이는 885m로 늘어나 컨테이너 처리능력도 연간 472,000 TEU로 증가했다.
KMI에 따르면 첸나이 컨테이너터미널은 작년 12월 P&O Ports사가 인수, 향후 5년간 1억달러를 투입해 터미널 확장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한 인도 동안의 중심항만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현재 CCT는 현안문제인 북부 배후지역으로부터 수송되는 컨테이너화물의 높은 철도운임과 지나치게 높은 선박관련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철도회사 및 인도정부와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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