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4 13:13

T.S LINE, 홍콩ㆍ사우스차이나 서비스 강화

T.S LINE(한국대리점 : 성우에이전시)은 8월 1일부 홍콩 및 사우스차이나 향 서비스를 주 2항차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MKS’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T.S LINE이 기존 주 1항차로 제공하던 동 서비스에 대해 SINOKOR LINE과 Slot Charter를 통해 용선한 선복 50 TEU를 추가투입함으로 이뤄지는 것. 이번 서비스증설은 동남아 항로에서 타 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T.S LINE 서비스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시행된 것이며, 한국대리점인 성우에이전시에서 서비스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선적을 하게 되며, 일요일에 125 TEU, 수요일에 50 TEU가 배정된다. 또 기항루트는 부산-광양-홍콩-사우스차이나를 순항하게 된다고 성우에이전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T.S LINE은 8월 1일부로 한국대리점을 국보해운에서 성우에이전시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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