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9 10:47
Chiwan항 「컨」처리실적 금년 1백만 TEU 돌파 전망
중국 남부 Shenzhen지역에 위치한 Chiwan 컨테이너터미널(CCT)은 선사들의 기항증가에 따라 금년도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1백만 TEU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예상은 금년상반기동안 CCT는 509,445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 전년동기대비 94.5%나 증가했으며, 또 지난 6월 처리물량은 90,962 TEU로 전년동기대비 128%나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한철환 KMI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이같은 컨테이너 처리물량의 급증은 선사들의 기항서비스 증가에 기인하는바, Sinotrans사가 지난 달 30일 태평양서비스의 기항지로 Chiwan항을 선택했으며, 한진해운도 다음달부터 아시아-유럽서비스를 위해 Chiwan항에 기항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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