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7 16:35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 사이버쇼핑몰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전문조사업체인 인터넷매트릭스를 통해 최근 30개 주요 사이버쇼핑몰의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이버쇼핑몰의 매출 증가율이 95.4%에 이르고 총자산도 26.9%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백화점을 포함한 전체 종합소매업의 2000년 매출 및 자산 증가율인 17.1%와 0.93%를 훨씬 웃도는 것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또 매출이익률은 종합소매업이 15% 수준인데 반해 사이버쇼핑몰은 10% 수준이어서 가격인하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판매관리비 비중의 경우 사이버쇼핑몰이 25.6%로 종합소매업의 15%보다 높았다. 특히 사이버쇼핑몰의 광고비 비중은 5.1%나 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사이버쇼핑몰은 아직 대부분 적자이지만 적자규모가 매출액의 5.3%에서 0.85%로 감소하면서 평균 경상적자액이 2000년의 25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억원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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