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7 17:43
(주)동방(대표 김진곤)은 4월 1일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에서 운영하는 삼성홈플러스의 운송분담업체로 나서게 됐다.
이는 (주)동방(www.dongbang.co.kr)이 종합물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입하역운송과 수·배송업무를 겸함으로써 종합일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주)동방은 M-logis를 활용하여 위치추적 서비스 및 온라인 배차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시간 차량 및 화물정보가 Real Time으로 제공되는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운행에 대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동방은 물류비를 절감함은 물론 전체 운영부문에 대해 완벽한 업무수행으로 명실공히 3자물류업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빠른 속도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삼성홈플러스(www.homeplus.co.kr)는 할인점업계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하여 홈플러스 매장을 55개로 늘려 한국 할인점 업계의 정상에 서겠다는 야심찬 중장기 비젼을 세우고 있다.
삼성홈플러스는 "경기도 덕평물류센터에서 물류기지를 활용하고 있지만 올해 말에는 새로 건립되는 약 4만평 규모의 목천물류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하주기업이 빠르게 물류부문을 아웃소싱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동방 관계자는 "포탈물류사업(제3자물류)의 일환으로 홈플러스의 수배송업무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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