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7 11:11

대한통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 서비스 실시

-2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3일간 무료 택배서비스 제공
-소외된 장애인 위한 사회복지 및 편의 제공키 위해


대한통운(대표 곽영욱 www.korex.co.kr)이 오는 20일 제2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통운은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아래 매년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복지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펼쳐지는 ‘사랑의 택배’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택배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확인하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통운측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받고 어려운 곳에 환원할 계획이며 이번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택배’서비스 외에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무료 택배’, ‘보훈가족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 등을 매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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