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1 10:46

물류동향/"큰차일수록 운송거리 길고 금속부품 많이 나른다"

“큰 차 일수록 운송 거리 길고 금속부품 많이 나른다”
전국 교통 DB조사 분석 결과

전국 지역간 여객 및 화물의 통행실태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교부가 교통개발연구원에 위탁한 전국교통 DB사업의 일환인 이 분석자료는 산업계와 학계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와 경영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화물자동차의 통행의 개괄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지역간 화물수송을 위한 전체 화물자동차의 일평균 통행거리는 77.4(㎞/일)이였다. 이를 톤급별로 구분하면 1톤이하가 62.6(㎞/일), 1톤 초과~8톤미만 89.2(㎞/일), 8톤 이상은 136.8(㎞/일)로 분석됐다. 화물자동차 평균통행시간은 일평균 통행거리와 마찬가지로 차량크기가 커짐에 따라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톤급별 화물자동차의 통행거리는 모든 톤급에서 50㎞미만의 통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1톤이하의 화물자동차인 경우 전체 통행 중 62.17%, 1톤초과~8톤 미만의 중형화물자동차인 경우 47.83%, 8톤 이상의 대형 화물자동차는 31.03%가 50㎞ 미만의 통행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화물자동차의 경우 수송용량이 증가할수록 통행거리가 증가했다.
본 절에서는 지금까지 수행된 화물자동차 통행실태 관련 국내 연구결과와 지역간 여객 및 화물 O/D 구축을 통한 주요분석결과를 비교·검토해보았다. 비교자료로 이용된 기존연구는 제 1차 전국물류현황조사(’97)(이하 전국 (‘97)로 표현)와 서울시 물류조사 및 물류종합계획구상(’98)(이하 서울시 (‘98)로 표현)이다.
각각의 연구가 배경이나 방법이 모두 상이하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곤란한 것이 많아 통행관련지표, 통행시간 관련지표 및 통행거리 관련지표등의 주요연구 결과만을 비교·검토했다.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전국(‘97)의 경우는 평균 통행거리가 178.5(㎞/일)로 나타나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 (’98)의 분석에는 광역도시권의 통행이 많이 포함되어 분석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평균운행시간 역시 위의 평균운행거리와 같은 이유로 같이해서 전국(‘97)의 연구결과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시(’98) 및 본 연구결과는 (‘97)의 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
화물자동차의 통행시간의 분포는 1톤 이하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가 27.68%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1톤 초과~8톤 미만 및 8톤이상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에 각각 23.72%와 18.10%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화물자동차의 톤급이 커질수록 장거리 통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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