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7 16:55
건설교통부, 김포공항 월드컵 특별 전세기 운항 지침 마련
건설교통부는 한일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김포공항에 월드컵 특별 전세기 운항을 허용할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정했다.
이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김포공항에 국제선 특별 전세편 운항을 허용하되
운항 항공기는 FIFA 관계자, 월드컵 출전팀, 각국 축구협회 임원 및 관계자, 월드컵 관람객 및 가족 수송 등 월드컵 대회 목적의 전세편으로 하며 운항노선은 김포공항과 동경의 하네다 공항 간으로 하고 김포공항의 이용 가능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로 정했다.
한편 하루 운항가능 최대편수는 출발, 도착 각 5편으로 하며 1시간에 출발 1편 혹은 도착 1편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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