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9 17:54
주주총회장 안 표정은 밝았다. 기업개선작업을 2년만에 마무리 짓고 연초 계획한 목표를 초과달성한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공업(주) 지난 16일 대한상공호의소에서 주주총회에서 열었다. 정성립 사장은 작년 한해는 선박의 고부가가치화에 진력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2001년말 32억달러어치를 수주했고 난이도가 요구되는 선박을 수주해 명성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도 대우조선공업은 아웃소싱, 효율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공업(주)를 대우조선해양(주)로 하는 정관이 의결사항으로 채택돼 회사 로고가 변경될 전망이다. 작년에 상당한 영업이익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 300%로 올해도 주주들은 배당을 받지 못하게 됐다. 작년 한해 대우조선의 매출액은 3조 156억원, 영업이익은 2,924억원, 당기순이익은 1,608억원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대우조선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건, 정관 일부 변경건 등 주요 심의안건이 상정될 때마다 주주들의 동의와 재청 발언이 연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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