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2 17:28
(부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14일 시청에서 중동, 아프리카 5개국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시(市)가 잠재력이 높은 이들 지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0개 업체, 요르단 3개 업체, 케냐 10개 업체, 오만 3개 업체, 레바논 2개 업체 등 5개국 28개 업체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부천지역에서는 절단기.사출금형 등 기계부품 및 전선.회로 등 전기부품, 자동차 관련 부품, 유리.타일.알루미늄 등 건축자재, 정수기, 안전용품, 문구류, 포장기계, 위생용품, 카메라, 보안용품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 30여분씩 상담을 벌이게 된다.
시는 행사장에 통역원을 배치하고 상담코너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문의:☎<032>421-6459)
0/250
확인